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롭 그루먼 (문단 편집) === 인수합병의 시기 === [[냉전]]의 종식과 더불어 미국 정부의 무기 발주량은 급감하였고, 상당수의 군수업체들은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경영위기에 몰려 업계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[[인수합병]] 바람이 불게 된다. 노스롭은 탈냉전기에도 [[B-2]]를 납품하면서 자금사정이 그나마 괜찮았기 때문에[* 때문에 B-2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. [[B-2]] 항목 참조.] [[록히드 마틴]], [[보잉]] 등과 함께 군수업계 [[M&A]]의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. 그루먼이 [[A-12|ATA]], [[ATF]], NATF[* 미해군판 ATF사업] 등 주요 군용기 사업에서 모조리 탈락해 자금사정이 나빠지자 노스롭은 경쟁자인 마틴 마리에타가 제시한 19억 달러보다 더 많은 21억 달러를 제시하여 그루먼을 인수하고 1994년 노스롭 그루먼으로 재출범한다. 이후 마틴 아리에타는 록히드와 합병하게 된다. 그리고 휴즈 사[* 현재는 전자부문이 [[레이시온]] 사에 합병되었다.]와 함께 미국 레이더 분야의 양대산맥이던 [[웨스팅하우스]]의 전자 부문과 레이더 부품 회사이던 로지콘을 합병하여 지금의 주력사업인 전자·정보전 체계에서 강자가 되었다. 이후에도 LTV, 리튼, TRW 등 다른 방위산업체에 더해 미국에서 손꼽히는 조선소인 뉴포트 조선소를 인수하는 등 M&A로 세를 불려 항공우주, 전자정보, 조선 등 다방면에 걸친 거대한 규모의 방위산업체가 되었다. 1997년 [[록히드 마틴]]과의 합병 시도가 있었지만, 방산시장에 초거대 독과점 회사가 등장할 것을 우려한 미 의회의 반대로 무산되었다.[* 마침 같은 해에는 보잉이 맥도넬 더글라스와 합병했다.] 당시 록히드 마틴과 노스롭 그루먼이 합쳐졌다면 현재의 [[보잉]]을 아득히 뛰어넘는 초거대 기업이 탄생했을 것이다. 하기야 록히드 마틴만 해도 스텔스 기술의 1인자인데, 노스롭 그루먼까지 합쳐졌다면 그야말로 스텔스 기술의 독점현상이 일어났을 것이다. 실제로 미 의회가 가장 우려한 부분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